[2024.04.17]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세미나 - East Art Map / Contemporary Art : Eastern Europe
관리자 / 2024-04-20
햇빛담요재단은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과 지난 17일 ‘동유럽 현대미술 지형도’이라는 주제로 예술교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햇빛담요재단과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관이 을지로에 위치한 햇빛담요재단의 아트스페이스 ‘아트코너H’에서 개최하는 동시대 슬로바키아, 체코를 대표하는 8인의 작가를 초청해 개최하는 미술전 ‘커넥팅 포인트(Connecting Ponint)’의 연계 행사로 기획 되었으며 본 행사에는 2019년 창동 레지던시에서 개최된 그룹전에 참여한 슬로바키아 작가 빅터 프레소(Viktor Freso), 슬로바키아의 국제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BIELA VOC’의 아트디렉터인 주자나 파카코바(Zuzana Pacakova), 베를린을 기반으로 장소 특정적 대형 설치작품을 선보이는 체코 작가 마렉 쇼바네크(Marek Schovánek), 현재 창동 레지던스의 입주 작가이자 자연이 도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 일상의 생태학등 다양한 주제와 개념을 다루는 루마니아 작가 세바스티안 몰도반(Sebastian Moldovan),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 조지아관의 큐레이터이자 조지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구자 기오르기 스판데라시빌리(Giorgi Spanderashvili)등이 참여해 동유럽 현대미술계에 대해 담화하며, 추후 협력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주한 체코 대사관, 주한 체코문화원이 후원하였다.